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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은닉재산 880조 독일 마사지 루머카테고리 없음 2019. 7. 18. 16:48
'국정농단' 사건의 피고인 최순실(63)씨가 구치소 수감 중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답니다.
2019년 7월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현재 수감 중인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목욕을 하던 중 넘어져 이마가 5㎝가량 찢어졌답니니다. 이에 따라 강동성심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약 30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최씨는 뼈가 보일 정도의 창상(創傷·찢어진 상처)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최씨 측 관계자는 "최씨가 하체 힘이 부족해 넘어진 상황이다"며 "수술 후 접견해 상태를 확인했던 상황이다. 현재 상처 부위를 치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전에 최씨는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함께 대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강요하고, 삼성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 등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답니다.
최씨는 1심을 거쳐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6차례 합의 기일 끝에 지난달 20일 심리를 끝내기로 잠정 합의했답니다. 따라서 다음달 중 선고 기일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