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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용국 블랙핑크 제니 곱창집카테고리 없음 2019. 5. 7. 16:08
그맨 정용국이 불법 주차를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지난 2019년 5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정용국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용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일어난 일을 털어놨답니다. 정용국은 "우리 가게 앞에 밤 11시쯤 검정색 벤이 서더라”며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다"라며 황당해했답니다.
정용국은 “코디 2명에 매니저 2명, 총 4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고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며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정용국은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며 검정색 벤의 주인이 블랙핑크 제니임을 밝혔답니다. 정용국은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라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