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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미아 패로우 학대 아들 남편카테고리 없음 2019. 6. 19. 09:58
지난 2013년 1960~70년대의 아이콘 미아 패로우(68)가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우디 앨런(77)이 아닌 프랭크 시나트라(1915~1998)일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미국사회가 파문이 일었던 적이 있답니다.
미국의 패션매거진 '배니티 페어'는 최근 미아 패로우와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여배우 미아 패로우와 뉴욕의 영화감독 우디 앨런과의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아들 로난 패로우(25)가 왕년의 명배우겸 '마이 웨이' 가수인 프랭크 시나트라의 씨일 수 있다는 최신 기사를 미아가 인정했다고 2일(이하 한국 시간)보도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 성공한 변호사로 장성한 미아 패로우의 아들 로난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혼외자'였던 셈입니다.
수년간 이같은 소문이 할리우드에 조심스럽게 떠돌았으나, 미아가 공개적으로 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랍니다. 이같은 뉴스는 미아, 우디, 프랭크가 모두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거물급 스타였기 때문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미아는 잡지의 '프랭크 시나트라가 로난의 친부일 가능성이 있냐'는 직설 질문에 "가능하다(Possibly)"라고 답했답니다. 미아 패로우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지난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짧은 2년간의 결혼생활을 했지만, 이후 우디 앨런과 연애 동거했을 때와 프랭크가 세상을 떠난 1998년까지 연인으로 지내왔답니다. 현재까지 로난의 친부를 증명하기 위한 DNA 테스트는 진행되지 않았답니다.
해당 언론은 이같은 뉴스가 사실로 판명난다면 당사자인 아들 로난이 반가워할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로난은 어머니 미아가 입양한 딸, 즉 입양누나인 순이 프레빈(42)을 우디가 몰래 연애해 결혼, 그동안 우디를 경멸해왔습늬다.